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제주 대각사, 소외된 이웃에 ‘자비의 쌀’

기사승인 2018.09.20  16:02:23

공유
default_news_ad1

- 5일, 탐라장애인복지관 등 500포대 전달

제주 대각사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자비의 쌀’을 전했습니다..

 대각사는 오늘 탐라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쌀 200포대를 전하고 제주시 이도일동 주민센터 100포대, 노인복지시설 미타요양원 100포대, 장애인 생활시설 성심원 사랑의집 50포대, 한국신장장애인 제주협회 주간보호센타 50포대 등 총 500포대를 전달했습니다.

500포대의 쌀을 전달하기 앞서 기념사진을 찍는 관종 스님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
쌀을 차에 싣고 있는 사회복지사들.

대각사 주지 관종 스님은 “불자들이 복전을 구하고자 기도정진하며 올린 시줏돈이 쌀 한 톨이 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등불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스님은 또 “도민을 섬기겠다는 일부 공무원과 사회복지사들이 말로만 봉사를 외친다”고 질타하며 “복지의 사각지대 이웃들이 정말 추석날만큼은 쓸쓸하지 않도록 공무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이 더 각별하게 챙겨야 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대각사 주지 관종 스님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하고 있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set_A2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ad44
ad36

BBS 취재수첩

item41

BBS 칼럼

item35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

item58

BBS 기획/단독

item36

BBS 불교뉴스

item42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