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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시행

기사승인 2018.09.18  11: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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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연휴에는 모두 3천664만명이 고향을 찾아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드론으로 교통흐름을 입체적으로 관리하는 등 다양한 특별교통대책이 시행됩니다.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 추석 연휴는 지난해 보다(10일) 보다 닷새나 단축되면서 총이동인원이 53만명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나들이 차량도 감소해, 귀성과 귀경 모두 총 소요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서트 1]

국토교통부 박무익 종합교통정책관의 말입니다.
[이번 추석연휴 대책기간 동안 총 이동인원은 약 3,664만 명이고, 하루 평균 이동인원은 611만 명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고향으로 가시는 귀성 교통량은 추석 전날인 9월 23일 오전이 가장 붐비고, 귀경시에는 추석 당일인 9월 24일 오후시간 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요시간을 보면, 서울과 부산은 6시간, 서서울과 목포는 5시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50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은 부산과 서울, 목포와 서서울까지 8시간 20분으로, 최대 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추석 전후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면제 일시는 일요일인 23일 0시부터 25일 밤 12시까지 -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입니다.

또 경부선과 영동선엔 버스전용차로제가 평소 보다 4시간 연장됩니다.

특히, 수도권 귀경 편의를 위해 버스와 지하철 운행시간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인서트 2]

박무익 종합교통정책관의 말입니다.
[국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고속도로의 잦은 정체구간에 있는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고, 자동차 제작사에서는 연휴 전에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도권의 귀경 편의를 위해서 서울시내버스와 수도권 지하철을 추석 당일인 9월 24일 월요일과 25일 화요일에는 그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하여 운행할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기간 교통비용은 약 18만원 6천원 - 지난해 보다 3만 2천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연휴기간 출국자는 77만 7천명(하루 평균 13만명) - 지난해 보다 하루 평균 8.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출국지역은 동남아가 30%(28.8%)로 가장 많고, 일본과 중국, 동북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추석 교통대책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단속이 전방위로 펼쳐집니다.

아울러, 감시 기능이 있는 드론(drone)과 헬기를 띄워, 지상과 소통하며, 교통흐름을 입체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BBS 뉴스 박관우입니다.

 

 

 

 

 

박관우 기자 jw33990@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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