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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가 우려 수준 아냐"...품목별로 시기 정해 준비하는 것이 '알뜰 장보기'

기사승인 2018.09.20  0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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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이용 시 23만천원

 

폭염에 폭우까지 그 어느 여름보다 가혹했던 여름이었기에 추석을 앞둔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걱정이 컸습니다.

그러나 9월 들어 기상이 호전되며 작황이 좋아지고 농산물 공급라인이 정상 가동되면서 추석 성수품 물가는 우려 수준 아니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폭염에 폭우 올 여름 자연 재해는 유난스러웠습니다.

이로인해 지난달 배추와 무 등 농산물 가격은 평소의 두 배 이상 고공행진을 했습니다.

.대통령까지 나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했고 정부는 이례적으로 추석을 한 달 앞두고 농산물 수급 대책반을 꾸려 수요공급 균형조절에 나섰습니다.

.결과는 우려보다는 안정됐다는 정부당국의 진단입니다.

인터뷰 1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 실장 말입니다.

[10대 추석 성수품을 계획대비 6% 초과 공급해서 현재까지 추가인 가격 상승 이런 부분은 없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추석 명절까지 소비자 부담 경감은 물론이고,우리 농산물 소비도 위축되지 않도록 농산물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상 호전과 수급기능 회복은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을 안정 기조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한국농수산유통공사 즉 aT가 전국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올 차례상 비용을 조사결과는 전통시장 23만 천원, 대형마트 32만4천원 이었습니다.

지난해 보다 15% 정도 높은 가격입니다.

그러나 지난달 보다는 10% 이달초 보다는 0.5%에서 2% 가량 더 내려간 수준입니다.

추석까지는 이같은 내림세가 계속 될 것으로 aT 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품목별,시기별 가격 등락이 큰 만큼 구매적기를 통한 알뜰구매를 강조합니다.

김권형 한국 농수산유통공사 수급관리처장 말입니다.

[배추 무등 채소류는 추석3일 전, 사과 배 등 과일류는 추석 6일 전, 소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선물용과 구매용 시기를 피한 추석 4일 전에, 명태 동태 등 수산물은 추석 5일 전에 구입 하시면 알뜰한 차례상을 꾸밀수 있습니다.”

BBS 뉴스 남선입니다.

영상취재 = 성광진 기자

 

남선 기자 stego0317@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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