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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음정사 하안거 맞아 자비도량 참법기도 봉행

기사승인 2018.08.20  14: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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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부터 24일까지 하루 2권씩 독송

관음정사 신도들이 자비도량참법기도를 봉행하며 장궤합장을 하고 있다.

제주 관음정사가 불기 2562년 하안거 해제를 맞아 자비도량 참법기도에 나섰습니다.

관음정사는 오늘 경내에서 자비도량 참법 기도를 입재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5일 동안의 기도 정진에 돌입했습니다.

자비도량참법기도는 최근 수년 동안 관음정사의 대표적인 기도로 자리매김했고 신도들은 올 한해의 죄업을 털고 가려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에 임했습니다.

신도들은 또 기도를 통해 남이 잘못하는 듯이 보이는 허물은 남의 허물이 아니고 자신의 허물임을 바로 알아가는 시간으로 삼았습니다.

관음정사 혜달 스님은 입재식에서 “자비도량참법기도는 참회기도 가운데 가장 널리 행해지는 수행법으로, 중국 양나라 무제가 황후를 위해 만든 기도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혜달 스님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발원한다면 참된 기도 공덕을 쌓게 될 것”이라고 설했습니다.

자비도량참법기도를 봉행하는 신도들이 부처님 명호를 부르며 지심귀명례하고 있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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