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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삼명사 상량식 봉행....새로운 포교 발판 마련

기사승인 2018.07.23  16: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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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외관읍 주거지역에 위치한 대한불교천태종 삼명사가 오늘(23일) 신축 법당 상량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2016년 첫 삽을 뜬 상명사 신축 법당은 기존 법당에 인접해 세워지며 내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불사가 진행 중인 경북 칠곡 천태종 삼명사
천태종 삼명사 신축법당 3층에 모인 5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상량식을 거행하고 있다.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대한불교천태종 삼명사 주지 수산 스님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과 총무원장 문덕 스님 등 500여 명의 사부대중들이 상량식을 거행하고 있다.
사찰 연혁과 기공식 경과, 불사 동참자 등의 상량문이 담긴 대들보가 상량되고 있다.

신축법당은 357제곱미터 규모에 3층 건물로 지어지며 대웅전과 종무소, 공양간, 기도시설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날 상량식은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의 증명으로 총무원장 문덕 스님과 주지 수산 스님을 비롯해 5백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거행됐습니다.

문정용 기자 babos1230@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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