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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빈민가 총격전으로 '8명 사상'...군병력 투입 효과없어

기사승인 2018.06.21  08: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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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무장경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빈민가에서 연쇄적인 총격적이 벌어져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리우 시 남부 코파카바나 해변 근처의 빈민가에서 경찰과 범죄조직원 간의 총격전이 벌어졌다면서 최소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범죄조직 단속작전을 벌이면서 최소 5명이 숨졌고, 부상을 입은 사람 중에는 13살 남학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브라질 전부는 치안확보를 명분으로 리우 시에 군병력을 투입했지만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3천여 건의 총격전이 발생하는 등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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