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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직 38명 인사...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유임

기사승인 2018.06.19  1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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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검사 고위직 간부 3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봉욱 대검찰청 차장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고,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승진해 법무부 검찰국장에 임명됐습니다. 

송은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법무부가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오늘자로 단행했습니다.

사법연수원 24기에서 6명, 25기에서 3명 등 모두 9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봉욱 대검찰청 차장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오인서 대검 공안부장은 유임됐습니다.

법무부는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과 사안 처리 등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유임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금로 법무부 차관은 대전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조은석 서울고검장이 법무연수원장으로, 박정식 부산고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박균택 법무부 검찰국장이 유일하게 고검장급으로 승진해 광주고검장으로 발령났습니다.

신규 검사장으로는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등 24기에서 6명,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 등 25기 3명이 발탁됐습니다.

특히 윤대진 검사는 검찰의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관여했던 검사장급 인사들의 행선지는 엇갈렸습니다.

이영주 춘천지검장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최종원 서울남부지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나면서 문책성 인사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반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장을 맡았던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수사 처리 방향을 놓고 문무일 총장과 견해차를 드러내며 항명 파문까지 일으켰지만, 의정부지검장으로 이동하며 문책성 인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BBS 뉴스 송은화입니다.

 

송은화 기자 bbsbusan@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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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서재황 2018-06-19 19:53:35

    [국민감사]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있는 대법관들은 그 직무를 정지시켜야 합니다.


    양승태 대법원의 '재판거래' 는 야구시합의 '승부조작' 과 같은 것입니다.

    '전관예우' 도 '승부조작' 입니다.


    대법원 에서 승패 를 결정해 놓고 '재판' 을 했다하면.

    그러면, '재판' 은 하나마나 입니다.

    야구시합에서,

    심판이 승패 를 결정해 놓고 '시합' 을 했다하면.

    그러면, '시합' 은 하나마나 입니다.

    야구시합에서 '승부조작' 이 발생하면.

    그러면, 심판을 형사고발, 자격박탈, 손해배상 해야 합니다.

    법관이 '재판거래'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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