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전남 강진서 10대 여고생 나흘째 실종...경찰 수사

기사승인 2018.06.19  10:26:18

공유
default_news_ad1

전남 강진에서 10대 여학생이 나흘째 집에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지방경찰청과 강진경찰서는 강진에 거주하는 16살 A양이 지난 16일 오후 2시쯤 집을 나선 뒤 아직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A양은 실종 전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아버지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 준다고 해 해남 방면으로 간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A양의 휴대전화 신호를 추적한 결과 강진군 도암면 야산으로 이동해 오후 4시 반 쯤 휴대전화 전원이 꺼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양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준다며 실종자를 데리고 간 것으로 알려졌던 용의자 B씨(51)는 17일 오전 6시 쯤 인근 공사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경찰서 기동대 등 6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2대, 드론 등을 동원해 A양의 휴대전화가 최종 수신된 도암면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김종범 기자 kgb29@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set_A2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ad44
ad36

BBS 취재수첩

item41

BBS 칼럼

item35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

item58

BBS 기획/단독

item36

BBS 불교뉴스

item42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