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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월) 청와대 약식브리핑

기사승인 2003.03.17  0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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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월) 청와대 김만수 부대변인 약식 브리핑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무수석이 보고하면서 제목이 사회적 갈등 관리 체계 점검인데, 정무수석이 특검 이후 경제 및 민생 챙기기 주력해야 겠다. 범 정부차원의 노사관계 및 집단 민원 등 사회 갈등을 사전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정무수석실에서 다 해결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갈등 관리문제를 점검해 달라. 나누어서 맡을 일은 나누고 국무회의에서 지시해서 부처가 나눌 일은 나누고 필요하다면 태스크 포스도 만들고 해서 우리사회가 갈등문제를 정무수석실에서 정리해서 교통정리를 하라

▲라종일 국가안보보좌관이 보고를 하면서 북한이 현재로서는 연료봉 재처리,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것이 일본측 정보기관의일치된 견해다. 이 문제는 라종일이 기자실 브리핑을 검토한다.(지난번 베이징 비밀접촉 때는 그렇게 내려 오라해도 욕 먹더라도 안 온다고 하더니...)

▲오늘 논의안건에 본관 개조안이 있다. 거의 결정된 사안이다. 총무비서관실에서 보고한 것이다. 본관을 대통령과 참모진이 수평적 네트워크로 일하는 청와대 실현, 보관 개조을 검토했다. 결론적으로 현 본관 건물 건설비용은 154억원 비용이 들어갔고, 본관에서 57건의 정상외교가 열렸다. 건물의 완성도가 높은 문화자산이고, 현재까지 3분의 대통령이 집무실로 사용하면서, 정상회담 등 국가행사를 치러낸 역사 산실 가치가 있다는 판단이다.
실용적으로도 본관 구조 개조에 따른 효율성과 개조에 45억원 예산 추정된다. 그럼에도 그 돈에 불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300평 내외로 경제성 낮고 4개월의 공사기간 걸린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현재 온실건물, 즉 신관과 동관 사이에 있는 온실 건물을 3개층으로 증축방안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현재 본관은 국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역대 대통령 종합기념관으로 활용계획 수립하면 역사적 문화적 가치 유지하면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온실건물 증축이 보다 발전적인 것이다.

▲부패방지위, 중앙노동위, 노사정위, 민주화보상위 인사가 오늘중으로 검토되고 있다.

박관우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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