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은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 장애인을 편견으로 보는 사람이 진짜 장애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의원실 제공 |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없는 경북 실현과 장애인이 행복한 희망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시각을 버리고 바꾸려는 노력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장애인을 편견으로 보는 사람이 진짜 장애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사회양극화 해소와 생활안정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 정책을 유지 의지해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북도 장애인종합연수원 건립, 시·군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작업장 설립, 장애인 능력개발지원체계 구축, 지역기업 연계 장애인 고용지원 확대, 장애인 주거·편의시설 지원 확대, 장애인 불편 해소를 위한 공공시설 정비, 장애인 의료복지 서비스지원체계 강화 등 장애인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경북도 장애인일자리공동체지원단을 산학연관 협의체 형태로 구성해 특성별·유형별 산업생산, 기술개발과 컨설팅 등 지원체계를 강화해 장애인 소득창출과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한편, 경북도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지난해 7월 기준 17만2천533명으로 경북도 전체 인구 269만천700명 대비 6.4%에 이릅니다.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