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6일) 울릉군수 후보로 김병수 전 울릉군의회 의장을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현 최수일 군수는 탈락했습니다.
또 문경시장 후보는 현 고윤환 시장과 신현국 전 시장, 경산시장은 현 최영조 시장과 이천수 전 경산시의회 의장, 김천시장은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간의 경선으로 각각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이에 따라 도내 23개 시군 기초단체 가운데 상주와 청송을 제외하고 모두 단체장 단수후보 추천이나 경선 후보 선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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