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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지방선거서 중도‧무당층 흡수 기대"

기사승인 2018.04.16  15: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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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출연 :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김수민 위원장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4월 16일(화) 08:30~08:54(24분) 
□주파수 : FM 96.7MHz.  

이호상(이하 이) : 6.13 지방선거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제 1야당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죠, 최근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국회의원 연결했습니다. 김 의원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김수민(이하 김) : 네, 안녕하세요.

이 : 의원님 먼저 도당위원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김 : 네, 감사합니다.

이 : 청취자분들께서 김 의원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말이죠.
김 의원님 청주 출신이신 거죠?

김 : 네, 맞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에서 5대째 살고 있습니다.

이 : 그럼 초, 중, 고등학교, 대학, 다 여기서 나오신 겁니까?

김 : 고등학교까지 청주에서 다니고요 서울 유학을 왔죠.

이 : 현재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을 맡고 계시는데 현재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당대표 비서실장도 맡고 계시죠?

김 : 네, 정신없는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이 : 당대표 비서실장은 어떤 역할을 하는 자리입니까?

김 : 일단 대표님의 어떤 정치적인 행보에 대한 이런저런 의견도 드리고 스케줄 관리라든가 아니면 다른 분들과의 이런저런 조화를 맞추는 자리입니다.

이 : 당대표의 정책결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시겠네요.

김 : 그러면 좋겠지만 일단 제가 정치적인 경험이 아직까진 미천하다 보니깐 거기까지는 제가 큰 도움은 못 드리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이 : 당대표에 대한 보좌역할을 하고 계시다는 말씀으로 이해를 하고요. 
근데 비서실장과 함께 충북도당위원장 역할도 최근에 맡으셨단 말이죠. 두 마리 토끼 다 잡으실 수 있겠습니까? 

김 : 이런 말씀이 또 어른들 사이에서는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원래 바쁜 기자가 특종을 잡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어떤 역할도 소홀히 할 수가 없는 상황이고 또 제 가족들과 함께 일생을 함께 꽃 피우던 곳이 바로 이곳 충청북도 청주이기 때문에 제가 충북을 위해서 무엇을 또 어떻게 해나가야 되냐 라는 것을 고민하는 이 시간들이 사실 굉장히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 : 아무튼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으실 수 있단 자신감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김 : 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 그런데 도당 김 위원장님께서 도당위원장을 맡으신 다음에 일각에서 바른미래당 도당 내부에서 말이죠, 김 위원장 임명을 둘러싸고 잡음이 이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반대하고 있는 세력도 있었거든요. 
어떻게 받아드리시고 또 봉합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김 : 이 부분은 사실 전 도당위원장이었던 신원관 도당위원장께서 충북지역 언론을 통해서 이미 밝히신 바가 있는데요. 이 논란 같은 경우에는 사실 위원장 선임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고 의사결정 관계에서 다소 미진했던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제기를 하신 거거든요. 
중앙당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도당의 의견수렴과정이 배제되었다라고 이야기를 하신 거고 이에 대해서 지난 7일에 있었던 도당 개편대회에서 박주선 대표님과 유승민 대표님이 당원들께 그 자리에서 충분하게 납득할만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당원 분들이 또 흔쾌히 수용을 하셨고 1차적으로는 갈등이 원만하게 해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 말씀 들어보니까 도당에서 일각의 반발이 김 위원장에 대한 적절성 문제는 아니고 위원장 선임과정에서 의사결정 문제, 소통이 좀 부족했다 이런 말씀이신데 말이죠.

김 : 네, 전 도당위원장이 그렇게 충북지역의 언론을 통해서 이미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이 : 그런데 이게 중앙당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충북도당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했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었을까, 이런 잡음이 없었을까 생각이 되는데 그 부분은 중앙당이 좀 잘못한 거 아닐까요? 

김 : 제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정확하게는 모르고 있는데 그 부분에 관련해서 도당이 좀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확실히 이해가 되고 납득이 가는 부분이더라고요. 
또 두 달밖에 지방선거가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다소 급박하게 돌아가는 선거공면에서 급하게 의사결정을 처리한 부분이 있는 거 같고 이 부분에 관련해서 중앙당과 또 도당에서 긴밀하게 협의를 하면서 오해를 끝까지 깔끔하게 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박한 현실 속에서 이뤄진 소통부재였다는 말씀이신 거죠.
이번엔 지방선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들에 대한 인지도 또 당에 대한 인지도가 상대 당에 비해서 부족한 게 사실이거든요.
위원장님 중책을 맡으셨습니다. 이런 현실 어떻게 받아드리고 계십니까?

김 : 굉장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희 바른미래당 출범한지가 지금 두 달 정도 넘어가고 있는데 그 바른미래당을 사실 가치라는 부분에 있어서 아직까지는 도민들께 충분하게 저희가 인지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바른미래당 가치라고 하면 사실 지금 댓글공작이라든가 미투파문에 연루가 되어있는 민주당이나 아니면 도민들의 표도 굉장히 높은 한국당 사이에서 진보나 보수를 함께 아우르는 중도개혁 정당인데 이 부분에 관련해서 두 달 동안에 최대한 충분한 설득과 인지 작업이 이루어진다면 도민들 사이에서의 대한정당으로써 빠르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거라고 보여 집니다. 그리고 지금 또 어떤 중도 표라든가 아니면 무당 층들이 흩어져있는 상황에서 이런 분들은 충분히 바른미래당이 흡수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 말씀 들어보니까 바른미래당이 도약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 현실, 대안정당으로써 충분하게 유리한 현실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도 지금 제대로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는 게 사실인데... 
그럼 위원장님 지금 위원장님 맡으시면서 묘안을 갖고 오셨습니까? 중앙당과 협의도 하셨습니까? 뭔가 묘안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말이죠.

김 : 지금 선거를 보면 이제까지 정말 국민들을 위한 정치인들의 공약이 나왔냐, 사실 저희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냥 선거에서 단순한 단타의 승리를 위해서 포퓰리즘 공약이라든지 눈속임 공약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북도 다름이 없습니다. 
이제까지 지금의 충북의 현안들을 보면 그 추진동력이 과연 아직까지도 존재하고 있냐 라는 부분에서 굉장히 큰 의문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청주국제공항 그 안에 항공정비단지 조성 같은 부분도 실패했고 또 충주에코폴리스 사업도 실패했고, 이란의 투자유치는 무산이 됐고, 또 이야기 많이 나오고 있는 지금 계속 민주당 두 후보님들께서 서로 치고받고 하시는 것 같은데 청주에서 열리는 세계무예마스터십 흥행부진에 관련해서도 등등 이런 말뿐인 정책과 공약들이 아직까지 충북의 정치인들에게서 공약으로 보여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사실 정말 충북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바른미래당이 어떤 공약과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을까 고민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제까지는 단순하게 여당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쪽이 당선이 된다거나 아니면 야당 심판 론을 따지는 쪽이 당선이 된다거나 이런 정치공학적인 후보가 이 모든 과제를 이행할 수 없다는 것을 충북도민들에게 알리는 점이 가장 중요할 것 같고 이런 여야를 화합을 해서 충북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비전을 가진 바른미래당이 중도개혁 세력으로서 필요하다 하는 부분들을 도민들께 충분히 피력해 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 알겠습니다. 그런데 연장선상에서 지금 바른미래당이 도지사와 청주시장 후보는 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지역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 신청자가 다소 부족한 게 사실이거든요. 
6.13 지방선거 두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만 공천을 위한 인재 영입작업 계속 하고 계십니까?

김 : 네, 계속 하고 있고 오늘도 안철수 대표님께서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을 하시다가 이런 양극간의 폐해를 느끼시고 바른미래당으로 넘어오시는 인재들에 대한 영입을 하시거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기존 정치권이나 구태에 머물러있는 인물들이 그 당적만으로 영입을 한다면 사실 도민들께서 감동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영입작업에 한창이긴 하지만 부족한 2개월이라는 시간에 급급한 영입보다는 진짜 도민들, 시민들께 꼭 필요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 계속 해나가고 있단 말씀해드리고 원래 바른미래당 자체의 목적이 기존 정치와는 달리 변화와 파격을 보여주는 정당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런 바른미래당의 철학을 내보낼 수 있는 어떤 정치개혁이라든가 비전실현을 위한 진짜 인재를 좀 신중하게 영입을 하는 과정이다 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 알겠습니다. 조금 멀리 보겠다는 말씀으로 해석이 되는군요. 
이번에는 김수민 도당위원장님 개인 정치적인 질문이 될 거 같은데요. 
김 위원장님 지금 바른미래당 비례대표를 맡고 계시고 비서실장 역할도 하고 계시고 지금 도당위원장 자리를 맡은 것은 혹시 앞으로 2년 후에 총선, 청주지역에서 지역구 출마를 위한 포석 아니냐, 지역구를 관리하기 위해서 내려온 거다 이런 정치적 분석도 있거든요. 
어떻게 해명하시겠습니까?

김 : 이제 도당위원장을 맡은 지가 사실 1~2주밖에 되지 않을 상황이여서 지금 현재 2년 뒤에 남아있는 총선을 염두 해둘 제가 정신이 없습니다. 두 달 남은 충북 선거를 위해 매진을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질문은 조금 이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 이르지만 또 여쭤보겠습니다. 그럼 향후에 총선 후에 정치적인 행보 계속 이어갈 생각은 가지고 계시는 거 아닙니까?

김 : 그럼요,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 나름대로 굉장히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이 : 정치적인 활동 계속 하실 생각은 있으신 거죠? 개인적인 질문입니다만 정치적으로 입지를 좀 굳혀 가실 계획이 있으신 겁니까?

김 :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단계에서는 제가 이런저런 직책을 맡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어떤 의견을 피력할만한 타이밍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시민들과 도민들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굉장히 영광스럽죠.

이 : 알겠습니다. 아무튼 2년 후로 다가온 총선에서도 혹시 지역구 활동을 하시게 되면 저희 BBS청주불교방송과 인터뷰 다시 한 번 응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 : 네, 또 소임이 주어진다면 그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 위원장님 6.13 지방선거 바른미래당 도약을 또 건투를 빌 도록 하고요. 또 김 위원장님 청주출신으로써 지역민들과 많은 소통을 바탕으로 해서 중앙에서도 큰 역할 기대할 수 있도록 저희가 발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 : 네, 감사합니다.

이 : 네, 김 위원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이죠, 김수민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정하 기자 giza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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