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용필, 이선희 등으로 구성된 우리 예술단이 오는 31일부터 평양을 방문해 두차례 공연을 갖기로 한 가운데 우리측 선발대가 내일 방북합니다.
선발대는 내일부터 사흘간 방북해 동평양 대극장 등 공연을 가질 무대와 음향 시설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예술단의 방북 경로로는 대북 특사단이 이용했던 서해 직항로가 우선 검토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윤도현,백지영, 알리,여성 댄스그룹 레드벨벳 등이 참여하며 공연 장소는 동평양대극장과 류경 정주영체육관입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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