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오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기재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 본청 430호실에서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어 통화정책 수장으로서의 자질 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서 “이 총재 지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안정을 위해 통화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한국은행의 중립성과 자율성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2일 한은 현 총재인 이 후보자를 차기 총재로 재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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