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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프로젝트 관련 조례 제정, 부산 남구주민 안전 책임진다

기사승인 2018.03.20  17: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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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범 부산남구청장 예비후보

● 2018 3 19 BBS부산 ‘부산경남 라디오830’

   (부산FM 89.9MHz 창원FM 89.5MHz 진주FM 88.1MHz)

코너명 : 집중인터뷰 

   : 박재범 남구청장 예비후보 

   : 박찬민 기자

 

[앵커] 오늘도 지방선거 후보자 만나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많은 예비후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부산남구청장 선출에  정당마다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과정도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남구의회 박재범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전화연결  있습니다. 박재범 의원님 안녕하세요?

 

[박재범 의원] , 라디오830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재범 의원입니다.

[앵커] 오늘 봄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데 오전에도 선거운동하러 나가셨나요?

 

[박재범 의원] , 평화공원 일원을 돌면서 새벽운동 나오신 분들하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앵커] 오늘은 비가 와서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안나오셨죠?

 

[박재범 의원]  보던 분들을 못봐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앵커] 제가 의원님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 의원 사퇴는 하셨죠?

 

[박재범 의원] 아직 안했습니다.

 

[앵커] 6·13 지방선거에서 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지셨어요. 후보등록은하셨죠. 소감이 어떠십니까?

 

[박재범 의원] 지역주민들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은 열정이 앞섭니다.

 

[앵커] 현재 의원님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후보에는 어떤 분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죠?

 

[앵커]  4분이 계시고요. 남구는 24년간 특정 정당에서 독점을 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는 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앵커] 우선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통과해야 하는데 자신은 있으십니까?

 

[박재범 의원] 좋은 결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다른 후보들과 당내 경선에서 승리  자신이 있다는 말씀인데요. 나는 다른 후보들과 이런 점이 다르다. 지역기반 이외에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요?

 

[박재범 의원] 제가 노사모 출신입니다. 출마를 결심한  노사모 회원들의 든든한 후원도 강점이라   있습니다.

 

[앵커]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에는 가장 많이 슬퍼하셨겠어요.

 

[박재범 의원] 하늘이 무너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앵커] 남구의회 의원이기 때문에 현재 부산 남구의 가장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박재범 의원] 우리 남구지역은 크게 2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대연·문현 지역과 우암·감만·용당·용호지역인데요.  두지역의 불균형 해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암·감만·용당·용호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고요. 재개발이 낮은 지역은 도시환경 개선으로 접근해야 하고요.

만성적이 교통정체도 빼놓을  없고요. 대규모 아파트의 증가로 인해 한정된 도로여건은 정말 심각한 상태입니다.  대안으로는 용호선 경전철 개통과 감만·우암지역의 노면전철 개통입니다. 지역내 여론이 조성돼 있는 만큼 남구청과 부산시, 여러 정치인들의 무관심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감만지역의 재개발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시재생과 건축연안의 연장문제 등이 겹쳐서  지역의 재개발이 계속 되는지 의문을 갖고 계신분들도 있어요.

 

[박재범 의원] 우암·감만지역은 재개발이라는  틀에서 주거환경 개선에 변화를 줬는데 벌써 10년이나 흘렀습니다. 작년부터는 뉴스테이 사업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현재 우암1·2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에서 전체  틀을 이뤄냈고요. 사업승인 인가까지 거친 상태입니다.

 

[앵커] 그럼  지역은  재개발에 들어가네요.

 

[박재범 의원] , 그렇습니다.

 

[앵커] 도시재생 때문에 건축물을 허는 것이 지양되는 추세라서...

 

[박재범 의원] 아마 마지막 버스를   같습니다.

 

[앵커]  지역이 변화가 되면 부산항대교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곳으로 태어날것 같습니다. 공약들도 정리를 하고 계시죠?

 

[박재범 의원] 남구는 유엔특구를 가진 독보적인 곳입니다. 글로벌, 평화, 역사, 문화의 공간으로서 유엔전시컨벤션 센터를 건립하려 합니다. 세계유일의 평화, 문화 특구로서 우리 남구의 위상을 높일  있는데요. 전담TF팀을 구청장 직속으로 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높여나갈 것입니다.

다음으로 문현고가의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의 광화문광장이나 서울광장에 버금가는 시민 친화형 도심광장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남구의 교통여건을   결코 쉬운 사업은 아니지만 북항이전으로 인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많이 줄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은 지자체의 역량만으로 부족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깊은 사전교감으로 부산시장 선거와도 연계해 구체적인 사항을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앵커] 유엔평화문화특구는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박재범 의원] 남구에 소재해 있는 박물관이나 문화회관 일제강제징용관 등을 활용해   틀에서 만들어  생각입니다.

 

[앵커] 남구의회에서 활동하면서 이것 만은 정말  했다.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박재범 의원] 쥬피터프로젝트 관련 조례를 제가 대표 발의 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주한미군 기지와 고유구역 환경사고 예방  관리 조례인데요. 조례의 핵심은 감만동 내에 8부두, 미군 환경사고에 대해 남구청장의 적극적인 구조활동에 관한 것입니다. 미군의 탄저균 실험인 쥬피터프로젝트의 도입 사실이 알려진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주한미군, 관계기관과 상호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것인데요.  조례는 남구에서 만장일치로 제정됐습니다.

이와함께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활동비 인상도 보람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앵커] 박재호 국회의원과 이름도 비슷한데 혹시 친인척 관계는 아니냐는 질문도 많이 받으셨겠어요

 

[박재범 의원] 그런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앵커] 실제로는 형제는 아니죠?

 

[박재범 의원사석에서는 형님, 동생보다  친한 사이라 생각합니다. 외모로 보면 제가  미남입니다.

 

[앵커] 박재호 의원 들으시면  섭섭하시겠어요. 서로 믿고 정치권에서 활동하신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도 많으시죠?

 

[박재범 의원] 자치의 기본, 민주주의의 기본은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참여의 반댓말은 포기 혹은 방치라고 생각하고요.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이명박 정권의 댓글 공작과 총체적인 비리는 우리가 민주주의를 포기하고 방치해왔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촛불을 들어서 새로운 나라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우리 남구, 유권자들의 참여로 새로운 남구, 새로운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못다한 얘기는     찾아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활동  해주시고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박재범 남구청장 예비후보였습니다.

김상진 기자 spc5900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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