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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귀성행렬로 고속도로 정체 시작...오후 3~4시 혼잡 절정

기사승인 2018.02.18  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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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 기자 >

아쉬운 설 연휴를 마무리하고 서울로 향하는 귀경 차량들이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차량 흐름은 오전보다 느려지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까지 원활한 소통을 보였던 고속도로는 오전 10시를 지나면서 차량이 몰려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총 정체 구간은 31.1㎞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소하분기점에서 금천 나들목까지 3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들 제속도를 못 내고 있고, 중부고속도로 북충주나들목에서 충주분기점 사이 5.2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 대, 빠져나가는 차량은 26만 대 정도로 예상됩니다.

평상시 주말 통행량보다 약간 많은 수준으로 이번 설 연휴기간만 놓고 보면 도로 사정은 가장 원활할 전망입니다.

정오를 기준으로 서울요금소까지 도착하려면 대전에서 2시간 20분, 강릉에서 3시간 40분, 광주에서 5시간, 부산에서 6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체는 오후 3~4시쯤 가장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밤 10시쯤이 되서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면제됐던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부터 정상적으로 부과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BBS NEWS 전영신입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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