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두 차례 강진으로 수백 명이 사망하는 참사를 겪은 멕시코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이날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오악사카 주 피노테파 데 돈 루이스에서 북동쪽으로 37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24.6킬로미터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시민 수천여 명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거리에서 진동이 가라앉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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