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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프리즘] 女 쇼트트랙 '최민정', 오늘 저녁 500m 金 도전...'클로이 킴' 스노보드 金 획득

기사승인 2018.02.13  18: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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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나흘째인 오늘, 우리나라 대표팀이 여자 쇼트트랙에서 두번째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 강릉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BBS 평창 동계 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듣겠습니다. 

류기완 기자 ! (네. 강원 미디어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먼저 오늘 있었던 주요 경기부터 짚어보지요. 미국 대표팀에 속해있지만 우리 선수처럼 느껴지는 선수가 있지요. 바로 한국계 클로이 킴 선수인데, 스노보드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면서 금메달을 땄어요?

 

네. 미국대표로 출전한 한국계 선수, 클로이 킴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실 클로이 킴은 어제 끝났던 1차 예선에서 90점대를 유일하게 통과했기 때문에, 현장에선 금메달은 이미 따놓은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는데요.

역시나 큰 이변은 없었습니다.

오늘 2차, 3차 결선 경기가 있었는데요.

2차 결선에서는 다소 무리한 기술을 시도하다가 넘어지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지만, 3차 시기에서 클로이 킴은 무려 98.25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클로이 킴이 한국계라는 얘기는 이미 많이 알려진 얘긴데요. 그래도 좀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어머니, 아버지가 한국인인 클로이 킴은 교포 2세입니다.

클로이 킴의 한국인 이름은 김선이고요.

클로이 킴은 앞서 부모님의 나라에서 첫 번째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이 금메달을 꼭 땄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슈퍼볼 광고에도 등장할 정도로 미국 사회에서도 아주 주목받는 스노보드 선수입니다.

 

클로이 킴, 김선 선수군요. 알겠습니다. 우리나라 경기 소식도 알아보죠. 오늘 열린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우리나라 선수 3명이 출전했습니다. 이 선수들 모두 '호산 스님의 키즈'로 불리는 불자 스노보드 선수들이어서 주목을 받았는데, 결과는 어땠나요?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했던, 이광기·김호준·권이준 선수는 아쉽지만, 결승 무대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광기 선수는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2차에서 72.00점을 기록하면서, 예선 1차 점수를 넘어서지 못했는데요.

최종 점수 75.00점으로 전체 14위를 기록해 열두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권이준은 62.75점으로 21위, 김호준은 54.50점으로 24위를 기록하면서 결선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세 선수들은 서울 수국사 주지 호산 스님이 오랫동안 개최해 온 '달마배 스키대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선수들이라 더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오늘 아침에 호산스님이 불교방송과 전화인터뷰도 하셨던데, 아쉽긴 하네요. 힘을 내라고 선수들에게 전해주고 싶구요. 이제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기대주, 최민정 선수 얘기를 해보죠. 오늘 밤 500m 금메달에 도전하는데요. 쇼트트랙 5백미터가 참 금메달을 따기 쉽지않더라구요?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의 기대주, 최민정 선수가 잠시 뒤인 저녁 7시에 여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전에 출전합니다.

최민정 선수는 올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한 세계 랭킹에서 500m와 1,000m, 1,500m와 3,000m 계주까지 현재 전 종목 1위에 올라있는데요.

다만, 여자 500m 종목은 전통적으로 중국과 유럽 선수들이 강세를 보여온 종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민정 선수만이 올라가있습니다.

그래서 상대 국가들의 견제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500m는 순간 가속력과 폭발력이 상당히 중요한 종목인데,

최 선수가 국내 선수 가운데 순간 가속력이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근력 운동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과 금메달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임효준 선수를 비롯해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도 오늘 경기에 출전하죠?

 

남자 쇼트트랙 1000m 예선 경기도 잠시 뒤, 7시 30분부터 펼쳐집니다.

임효준과 황대헌, 서이라 선수가 출격하는데요.

특히, 남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선수가 이번에도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 1500m 결승전이었죠.

레이스 도중 넘어져 메달을 놓친 불자 선수죠, 황대헌 선수도 현재 쇼트트랙 1000m 부문 세계 랭킹 2위로 세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있어, 금메달 후보로 꼽힙니다.

이어 저녁 8시 40분에는 곽윤기, 김도겸 선수가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 합류해, 남자 5000m 계주 예선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도핑 규정을 위반한 첫 사례가 나왔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일본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구요?

 

일본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팀 예비 멤버인 사이토가 경기 전에 이뤄진 사전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반도핑분과는 '사이토' 선수에 대한 약물 검사에서 이뇨제 성분이 검출돼, 임시 자격 정지를 내렸다고 발표했는데요.

평창 대회 최초 위반 사례이면서, 일본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의 도핑 위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BBS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취재팀 류기완 기자였습니다.

[BBS 평창동계올림픽 특별취재팀] 류기완 기자 skysuperman@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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