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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BBS '우리절, 우리스님' 첫 공개방송

기사승인 2018.01.18  13: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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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BBS울산불교방송이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특집공개방송 '우리 절, 우리 스님'을 기획했는데요.

울산 남구 정토사에서 첫 공개방송이 열렸습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울산BBS 박수진 아나운서와 정토사 주지 덕진스님이 특집공개방송 '우리 절, 우리 스님' 출연했다. BBS불교방송.
BBS울산불교방송 개국 10주년 기념 특집공개방송 '우리 절, 우리 스님' 첫 공개방송 현장. BBS불교방송.

 

 

< 기자 >

[인서트]"우리 절, 우리 스님" "와~~(박수)"

울산BBS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특집공개방송 '우리 절, 우리 스님'

올해로 창건 30주년을 맞은 지역대표 도심 포교사찰인 남구 옥동 정토사에서 첫 공개방송이 열렸습니다.

울산BBS 박수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공개방송에서 정토사 주지 덕진스님은 창건과 포교활동에 대한 재미난 일화 등을 소개했습니다.

[인서트]덕진스님 / 울산 정토사 주지 - "100일 기도가 다 돼갈 무렵, 이 산자락에 물이 콸콸 쏟아져 맑은 물이 많이 내려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또 그 뒷날 꿈에 이 골짜기에 남녀노소가 가득찬 모습을 봤어요. 그리고 3일 후에 허가가 결정됐다는.."

정토사 신도들은 평소 갖고 있던 고민이나 의문점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인서트]김희남 / 정토사 신도 - "살다보면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스님도 화가 나시는지? 화를 어떻게 다스리는지 묻고 싶습니다. "

[인서트]덕진스님 / 울산 정토사 주지 - "스님도 화가 나지만 화가 났구나를 알고 화 난다고 될일이 아니구나 하면서 빨리 찾고 오래 안가죠. 호흡 들숨 날숨 알아차림을 하거나 다라니경을 읽거나 하면서 그런걸 해소하게 됩니다. "

또 방송 도중에는 정토사 정토합창단의 음성공양과 기념품 증정도 있었습니다.

덕진스님은 행사 말미에 BBS불교방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BBS 만공회' 가입도 권선했습니다.

[인서트]덕진스님 / 울산 정토사 주지 - " BBS불교방송은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라디오, TV, 또는 인터넷으로 다 전해지고 있고, 주야 쉴새없이 부처님 법을 전하는데,. 우리가 평소 용돈 조금 아껴쓰고 월 만원이면 방송을 도울 수 있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으니까 함께 해주시면 좋겠구요. "

이번 특집공개방송은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4시 FM 88.3Mhz 울산BBS 라디오 '힐링이 있는 라디오법당'을 통해 송출될 예정입니다.

BBS울산불교방송은 앞으로 매달 지역 사찰을 순회하며 특집공개방송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울산에서 BBS뉴스 박상규입니다.

박상규 기자 201one@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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