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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성파스님 "눈을 뜨는 것이 곧 성불"

기사승인 2018.01.16  16: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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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축총림 통도사, 제47회 화엄산림대법회 회향

   
▲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대행 성파스님이 회향법문을 설하고 있다. BBS불교방송.
영축총림 통도사 사부대중 만여명이 우산을 쓴채 위패소대봉송에 나서고 있다. BBS불교방송.

국내 최대 대중법회인 영축총림 통도사 화엄산림 대법회가 원만 회향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영배스님)는 오늘(16일) 경내 설법전에서 사부대중 만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방장대행 성파스님의 회향법문을 끝으로 한달간의 화엄경 야단법석을 마무리했습니다.

방장대행 성파스님은 "눈을 뜨는 것이 곧 성불"이라며 "눈으로 보이는 육안이 아닌 마음의 눈인 심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설했습니다.

지난 한달간 전국의 선지식으로부터 화엄경 법문을 들으며 수행정진한 사부대중은 회향법문에 이어 시식과 위패봉송을 통해 선망부모와 영가들의 공덕을 되새겼습니다.

한편, 통도사 화엄산림법회는 1971년 경봉스님이 극락암에서 연 화엄법석을 시초로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연인원 20만명 이상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박상규 기자 201one@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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