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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단양 구인사,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6주년...가르침 계승 다짐

기사승인 2018.01.14  2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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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의 초대 종정으로 오늘날 종단의 기틀을 마련한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06주년을 맞아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천태종의 중창조 상월원각 대조사의 가르침을 계승해  종단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청주 BBS 손도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천태종 단양 구인사가 오늘(14일) 종단의 기틀을 마련한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06주년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2만여명의 불교계 인사들과 사부대중들이 구인사를 찾았다.

 

천태종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에 사부대중 2만여명이 모였습니다. 

구인사는 오늘(14일) 5층 광명전에서 종정 도용스님과 원로원장 운덕스님, 총무원장 춘광 스님, 한국불교 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자들, 그리고 중국과 일본 천태종 관계자, 이시종 충북지사,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등 정관계 인사 2만 여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상월원각대조사 106주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회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축전을 보내 ‘상월원각대조사의 봉축법요식’을 축하해 줬습니다.

봉축법요식은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과 헌향과 헌화, 봉축사와 봉축가, 서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은 이 자리에서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인식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춘광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대조사께서는 항상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고 남을 공경하는 가운데 진실한 인격의 도야가 있으며, 자아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으면 세상의 그 무엇과도 융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불교계는 천태종을 중창한 상월원각대조사의 사상과 가르침, 그리고 웅장한 원력을 되새겼습니다.

홍파스님/ 한국불교 종단협의회 부회장(설정 스님 대독)

[“(상월원각대조사)스님께서는 우리민족의 암울했던 시절에 재불 보살의 깊은 가르침을 닦아,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대승보살도를 펼쳐, 천태 종지를 다시 밝혔습니다.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를 기틀로 새로운 불교운동을 일으켜, 그 장엄한 원력이 오늘날 천태종의 종지전통으로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만명의 사부대중들도 상월원각대조사의 광활한 가르침을 가슴속에 세기고, 국태민안을 기원했습니다. 

이시종 지사/ 충청북도

[“저는 70여년 전 상월원각대조사께서 천태종 구인사를 중창하셨는데, 중창한 장소가 다른 곳이 아니라 우리 충청북도에서 중창하셨다는 사실에 저는 늘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그 때 당시에 상월원각대조사께서 충북이 아닌 다른 곳에서 중창하셨다면 우리 충북은 아찔했을 것입니다”]

주호영 국회의원/ 국회 정각회장

[“오늘(14일) 삼동 추위에 전국 각지에서 모이신 것은 대조사님의 가르침을, 또 유훈을 마음에 새겨서 실천하고자 하는 원력을 세우는 자리고 알고 있습니다. 오늘 법요식에 동참한 공덕으로 모두 올해  무탈하시고, 또 대조사님의 말씀대로 가시는 곳마다 연꽃이 피는 그런 좋은 시절이 되길 축원 드립니다.”]

상월원각대조사는 지난 1945년 구인사를 창건하고 ‘애국과 생활, 대중불교’ 등 3대 지표를 주창하는 등 종단의 기틀을 마련한 천태종의 중창조이자, 이 시대의 큰 어른입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참선수행’ 등 주경야선을 실천해 온 상월원각대조사는 1974년 4월 27일 법랍 49세로 입적에 들었습니다.

[스텐드업]사부대중은 이곳 구인사에서 부처님의 원력과 상월원각대조사의 지혜와 힘을 얻어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촬영/편집 김정하
 

손도언 기자 k-55son@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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