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과 교육·포교에 일생을 바친 근현대의 고승 '구하당 천보스님'을 기리는 추모다례가 엄수됐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늘(20일) 경내 설법전에서 주지 영배스님과 방장대행 성파스님, 문수사 주지 월파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정우스님 등 사부대중 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52주기 구하스님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 BBS불교방송. |
월파스님은 문도를 대표해 "산중 모든 대중이 구하 큰스님의 다례재를 거룩하게 맞이해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모든 분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상규 기자 201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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