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가 주최한 제7회 어린이미술대회 ‘나는 화가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상의 영예는 진관사 불자인 민광호 어린이에게 돌아갔습니다.
주지 지현스님은 그제 조계사 관음전에서 열린 ‘나는 화가다’ 시상식에서 민광호 어린이를 비롯해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울 구일초등학교 신연경 어린이 등에게 시상했습니다.
주지스님상은 옥천암 김재훈, OCI미술관장상은 조계사 임재령, 신도회장상은 문산초등학교 전지윤 어린이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밖에 금상과 은상, 동상, 입선 등 모두 40여명의 수상자들은 시상식이 끝난 후 주지스님과 함께 조계사 앞마당에 마련된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조계사는 지난 5일 서울 경기지역 10여개 사찰 소속의 어린이 불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미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홍진호 기자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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