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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국내 최초로 선보여...여주시험도로에서 주행

기사승인 2017.11.20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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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11월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에서 진행된 '자율주행 자동차 vs 인간 미션 대결'에서 자율주행차가 장애물과 충돌하고 있다 [아래]11월 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에서 자율주행차 싱크로나이즈드 드라이빙 시연이 펼쳐지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도로 인프라와 다른 자동차와 통신하며, 스스로 위험상황을 극복하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20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시험도로에서 자율자동차가 전방 돌발상황과 장애물 등을 통과하는 7가지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오늘 시연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4차 산업협명의 핵심은 산업과 기술간 융복합"이라며, 자율협력 주행기술은 그 대표사례라"고 말하고, "자동차에 장착된 감지기의 한계를 인프라가 보완함으로써 자율주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시연회에서는 편도 2차선 도로를 최대 시속 80킬로미터로 주행하면서, 차량끼어들기와 눈길 미끄럼길, 차로 폐쇄상황, 그리고 전전방 차량급정거 등 7가지 주행비상상황에서 '자율협력 주행기술'을 시연했습니다.

오늘 자율주행차 도로 시연에 앞서 한국도로공사와 전자부품연구원, 그리고 미국과 유럽의 자율주행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도로개발 등에 관한 국제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박관우 기자 jw33990@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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