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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스님의 보살행 음악으로 다시 만나다

기사승인 2017.09.22  22: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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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설법으로 대중포교의 아버지로 불린 무진장 스님의 열반 4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은 오늘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음악으로 만나는 무진장 대종사' 공연을 개최하고, 무진장 스님의 보살행을 음악을 통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공연은 무진장 스님의 맏상좌이자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장 진관 스님이 총 연출을 맡아 1부 식전행사와 2부 음악회로 진행됐습니다.

음악회는 전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신악회'의 국악창작 성악곡을 비롯해 소프라노 여지영과 바리톤 김성래, 판소리 민은경 등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 이사장 법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스님의 보살행의 발자취를 따르다 보면 갈수록 존경과 그리움이 깊어만 간다"고 밝혔습니다.

무진장 스님은 지난 2013년 세수 82세, 법납 57세의 일기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원적에 들었고, 40여 년간 조계사에 머물렀지만 돈과 절 등 7가지를 가지고 있지 않아 7무(七無) 스님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류기완 기자 midusrrr@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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