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원성취기도를 전화로도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대한불교관음종은 바쁜 일상에 쫓기는 젊은층들을 위해 주식회사 피플링크과 함께 새해소원성취기도 ARS 전화(1644-7799)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설된 ARS 전화는 전화를 걸면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의 신년인사를 들을 수 있고 새해 소원을 음성으로 남겨 정월 초하루와 대보름 불공 때 축원기도를 올린 뒤 이를 문자로 회신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관음종은 앞서 지난 동지 때 이미 소원성취 기도전화를 시범 운영했으며, 오늘부터 정월대보름까지 소원성취 기도 전화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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