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징계위원회 연기를 요청한 가운데, 내일 열릴 예정이었던 징계위원회가 10일로 연기됐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오늘“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 심의와 관련해 절차적 권리와 충분한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일재지정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위원들의 일정을 반영해 10일로 심의기일을 연기하였고, 향후 검사징계위원회에서 충실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진호 기자 jino4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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