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속 두자리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에서는 밤새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현재 부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어제보다 2명 늘어난 88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환자인 881번 확진자는 사상구 반석교회 관련 접촉자로 이 교회관련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882번 확진자는 87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천30명이 검사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 현재 부산지역 자가격리자는 7969명으로 집계으며, 자가격리 이탈자 2명이 추가돼 고발조치 예정입니다.
김상진 기자 spc5900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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