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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회진면 청정바다 지키기 '모두가 한마음'

기사승인 2020.11.26  1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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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회진면 청정 바다를 지키기 위해 마을이장, 어촌계장, 공무원이 마음을 모아 해양 쓰레기를 줍고 있다.
장흥군 회진면 청정 바다를 지키기 위해 마을이장, 어촌계장, 공무원이 마음을 모아 해양 쓰레기를 줍고 있다.

장흥군 회진면 청정 바다를 지키기 위해 마을이장, 어촌계장, 공무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회진면은 지난 25일 회진면 해안가에서 간조 시기인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태풍 등으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회진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회진면 마을이장, 어촌계장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조류를 타고 밀려온 스트로폼, 폐 어구·어망 등 약 15톤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백경만 신상어촌계장은 “오늘 정화활동을 통해 최근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함을 느낄 수 있었고, 바다는 우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만큼 스스로 나서서 바다환경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채 회진면장은“김, 미역 양식으로 바쁜 요즘, 이장 혹은 어촌계장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장서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신 기자 jjsin1117@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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