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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583명, 1차 대유행 후 첫 500명대

기사승인 2020.11.26  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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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거세지면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가 583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500명대 기록은 대구 신천지 집단감염 여파에 따른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9개월여 만입니다.

이는 학교, 교회, 요양병원, 군부대 등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나타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양봉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터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 늘어 모두 3231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583명은 지난 33일 이후 268만의 최다 기록이며, 어제보다 무려 201명이 늘어났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553, 해외유입이 3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8, 경기 177, 인천 17명 등 수도권만 402명입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경남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19, 충남·전북 각 16, 광주 14명 등 전국에 분포돼 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에서 1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4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서초구에서는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잇따랐고,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인천 연수구 유흥주점 36, 경기 용인시 키즈카페 80, 광주광역시 교도소 16, 경남 진주 이통장 제주연수 19명 등입니다.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와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2명 늘어 모두 515명이 됐습니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456명 늘어 4853명입니다.

BBS뉴스 양봉모입니다.

양봉모 기자 yangbbs@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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