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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인연 우리는 도반'...BBS 개국 30년-만공회 5년

기사승인 2020.11.25  1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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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BBS 불교방송이 개국 30주년과 '만공회' 출범 5주년을 맞아 불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글로벌 종합 미디어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만공 온택트 콘서트 '소중한 인연, 우리는 도반'은 BBS TV와 라디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돼 BBS 도약과 미래 비전의 의지를 만공회원을 비롯한 전국의 불자들과 함께 나눈 자리였습니다.

첫 소식 정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터 >

BBS 불교방송의 '소중한 인연, 우리는 도반' 만공 온택트 콘서트는 개국 30주년 기념 홍보영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진 조계종 종정예하 진제 법원 대종사와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불교계 유일의 지상파 공익 미디어, BBS 불교방송이 걸어온 지난 30년과 방송의 공적 역할을 새삼 돌아보게 했습니다.

[진제 법원 대종사 / 조계종 종정예하 : BBS 불교방송은 단순한 방송국이 아니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전하는 전법의 도량이고 BBS 불교방송 그 자체가 위대한 포교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이제 우리는 코로나19 이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를 맞아 다시 도전해야 합니다. 많은 위기가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시대 역시 자비와 사랑, 연대와 협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BBS 불교방송의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하며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주시길 바랍니다.]

2015년 12월 첫 출범 이후, 방송 포교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원력으로 함께한 BBS 불교방송의 후원조직 만공회 가입자 수는 5년 만에 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불교계는 물론 전체 방송사, 신문사를 통틀어 후원 조직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기념행사에서는 만공회 홍보에 크게 기여한 천안 천흥사 주지 성전스님과 홍천 광운사 주지 청운스님, 평창 극락사 주지 자용스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 방송 포교 불사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공덕주 여러분의 원력 덕분에 BBS 불교방송은 불교계를 대표하는 종합 언론사로서의 위상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BBS 불교방송 임직원과 만공회원 여러분 모두는 한국불교의 발전과 중흥을 이끄는 주인공입니다.]

김흥국, 주병선 등 불교방송 인기 진행자와 초대 가수들의 특별 출연은 비록 관객들과 마주할 수는 없었지만 그 어떤 공연보다도 생동감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로 BBS 시·청취자들 사이 교감의 다리를 놓았습니다.

각계에서 보낸 개국 30주년, 만공회 출범 5주년 축하 영상은 BBS의 꿈과 미래를 불자들과 함께 공유한 자리였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 불교방송은 지난 30년 동안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며 우리 사회를 맑고 향기롭게 만들어 왔습니다. 앞으로 50년, 100년 더욱 성장하는 BBS 불교방송이 되어주십시오.]

[이원욱 / 국회 정각회장 : BBS가 그간 우리 사회에 주었던 선한 영향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운영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십시일반 만공회에 모이는 정성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공 온택트 콘서트 '소중한 인연, 우리는 도반' 행사 실황은 BBS TV와 라디오, 유튜브로 전국에 생중계됐습니다.

개국 30주년을 맞이한 BBS불교방송이 만공회 공덕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불교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매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영상취재/장준호 기자)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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