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부산 지역 학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진구 A초등학교 B학생(부산-65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23일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아 가족들이 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아버지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생은 23일 학교에 등교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학교에서는 학생과 같은 학년 학생, 교직원 등 86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박찬민 기자 highh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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