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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82명...3차 대유행 '위기'

기사승인 2020.11.25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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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 33명 늘어난 382명으로 나타나, 코로나19 3차 유행의 우려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현구 기자입니다.

 

 

< 리포터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틀째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 추가돼 누적 3만천73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33명 늘어난 규모로, 200명대로 낮아진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을 넘어선뒤 이제 400명대에 육박한 것입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하루 빼고는 줄곧 300명을 웃돌고 있어 지난 8월의 2차 유행을 넘어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신규 확진자 382명 가운데 국내발생은 363명, 해외유입은 19명으로 분류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39명을 비롯해 수도권이 255명으로,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200명대가 엿새 연속 이어졌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부산과 충남이 18명씩으로 가장 많고 광주 14명, 강원 12명, 경남 10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의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서초구의 한 사우나에서 어제까지 2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동작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과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소재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확진자도 각각 88명과 9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3명 늘어나 누적 513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2%로 집계됐습니다.

BBS뉴스 이현구입니다.

이현구 기자 awakefish9@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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