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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71명 엿새만에 3백명대 아래...휴일 영향으로 안심못해

기사승인 2020.11.23  11: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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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2백 71명으로 집계되며, 엿새만에 3백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평일 대비 휴일 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든 영향도 있는 만큼 언제든 확진자 규모가 다시 커질 수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271명 늘어 누적 3만 천 4명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330명보다 59명 줄어들며 지난 17일 이후 엿새만에 3백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평일에 비해 휴일에 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든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여 언제든 확진자수 규모는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신규 확진자 2백 7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백55명, 해외유입은 16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302명보다 47명 줄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 109명, 경기 74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2백 6명이었습니다.

또 강원 11명을 비롯해 전북 9명, 충남 8명, 전남 5명, 부산·경북 각 4명, 대전·경남 각 2명, 대구·광주·울산·제주 각 1명 입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어제낮 12시 기준으로 인천 남동구 가족과 지인 사례에서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동작구 임용고시 학원과 관련해서도 감염자가 속출해 누적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수도권 동창 운동모임 누적 24명,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 26명, 경남 창원시 친목모임33명 등 다양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의 일상공간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신두식입니다.

신두식 기자 shinds@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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