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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보리암 연탄 나눔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

기사승인 2020.11.22  13: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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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에 자리한 보리암은 오늘(22)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보리암 주지 법광스님과 신도들로 구성된 마음소리 봉사회는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서 실시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쌀과 함께 연탄 2천장을 지원했습니다.

양양 보리암 주지 법광스님과 마음소리 봉사회는 22일 속초시 조양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양양 보리암 주지 법광스님과 마음소리 봉사회는 22일 속초시 조양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보리암 주지 법광스님은 올해는 특히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은 더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와 남 분별없는 우리라는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해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연탄 나눔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법광스님(보리암 주지) -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을 보고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바라 봤을 때 우리는 마음의 온기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서로 힘을 내셔서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겠는가부처님 가르침 중에 서로 나누고 함께하는 '우리'라는 개념을 꼭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양양 보리암 주지 법광스님과 마음소리 봉사회는 22일 속초시 조양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양양 보리암 주지 법광스님과 마음소리 봉사회는 22일 속초시 조양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마음소리 봉사회 법성화 부회장도 평소 주지 스님이 강조해 온 보살행의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 모두가 다 함께 훈훈하고 행복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보리암 마음소리 봉사회는 자비의 실천을 목표로 구성된 신행 단체로 지난 해에는 미얀마 양곤 외곽 극빈촌인 홀랑 잉따야 마을에 공동 급수 시설을 마련해 주고, 마을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학교를 방문해 후원성품을 지원하며 열악한 시설 개선을 하는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충현 기자 kangur@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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