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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불교 언론인이 바라본 한국 불교"...김종만 저서 출간

기사승인 2020.11.22  11: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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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언론에서 30년 넘게 일해온 김종만 한국불교신문 편집장이 그동안 교계 언론에 기고한 칼럼과 논문 등을 모은 신간 ‘그물을 벗어난 금빛 물고기’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우선 ‘벽암록’, ‘무문관’, ‘종용록’ 등 간화선 수행의 지침이 되는 3대 공안집에 나오는 17개의 대표적인 선에 대한 문답 즉 법거량을 풀이한 해설을 담았습니다.

이와함께 저자가 불교 언론에 실은 칼럼들은 한국 불교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의견과 수행자의 자세, 불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세상에 던지는 화두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의 제3장 '기복은 불교가 아니다'는 불교평론' 2002년 봄호에 '기복 불교 옹호론의 문제점'이란 제목으로 게재된 글로 개인의 행복과 신비주의 등 기복으로 흐르는 한국 불교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고 있습니다.

부록으로 실린 '인권문제의 불교적 대안'은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정책과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 등을 불교의 교리적 입장에서 살펴보고 불교계의 향후 대응방안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깨달음이란 나날이 발전해 나아가는 향상일로(向上一路)의 과정이며 목표이며 향상일로는 거저 주어지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정진해야 얻을 수 있는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책은 부처님의 마음을 가르치는 선(禪)과 부처님 말씀인 교(敎)의 융합을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할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인간의 행복과 자유라는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는 길을 일러주고 있습니다.

저자 김종만 한국불교신문 편집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88년 <불교신문> 기자로 입사해 <주간불교신문>과 <법보신문> 편집부장,<제주불교신문> 편집국장, <월간 붓다> 편집인, <불교저널>&<월간선원>을 거쳐 현재 태고종 기관지 <한국불교신문> 편집국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계종 호계원 사무팀장과 국무총리 산하 10ㆍ27법난 명예회복위원회 명예회복 추진반장도 지냈고 저서로는 ‘마음의 밭에 달빛을 채우다-선시 읽기’가 있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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