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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사 반산스님, '화엄경수소연의초' 우리말 번역불사 회향.. '화엄경청량소' 출판기념법회 봉행

기사승인 2020.11.21  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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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은사 소장 목판본에 새겨진 청량 징관스님의 '화엄경수소연의초'가 우리말로 번역됐습니다. 

경남 양산 원각사 주지 반산스님은 지난 20여년간 '화엄경수소연의초' 한글번역을 모두 마치고, 역주를 달아 34권의 '화엄경청량소'를 출간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 극락암에서 반산스님의 '화엄경청량소' 출간기념법회가 봉행됐다. BBS.
영축총림 통도사 극락암에서 반산스님의 '화엄경청량소' 출간기념법회가 봉행됐다. BBS. 

이를 기념해 오늘(21일) 영축총림 통도사 극락암에서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과 불국사 승가대학장 덕민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봉정법회가 봉행됐습니다. 

반산스님은 "화엄학의 고전을 그대로 방치하면 보물이 한낱 골동품으로 전락할 것 같아, 번역불사 원력을 세우게 됐다"며 "비록 20여년이 걸렸지만 여러 강백스님의 가르침으로 원만 회향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상규 기자 201one@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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