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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절기상 소설(小雪) 하루 앞두고 ...초겨울 마스크 나들이 북적

기사승인 2020.11.21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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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일어나면서, 11월 셋째 주말인 오늘 시민들은 실내나 인파가 몰리는 시설보다는 산이나 야외에서 마스크 초겨울 주말을 보냈습니다.

특히, 도심 번화가와 주요 행락지엔 시민과 관광객 발길이 줄어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전남 순천에서는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시내 거리가 평소 주말보다 뜸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확진자가 29명이 발생한 경남 하동에서도 오늘 오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했습니다.

최근 사흘간 4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한 전북 전주와 익산에서도 시민 외출과 관광객 방문이 다소 줄었습니다. 

 경기 고양·파주 등 도심 지역 번화가에도 시민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일부 손님이 몰리는 점포가 있긴 했지만, 대다수 가게가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국 유명 산이나 야외 공원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조심스럽게 주말을 즐기려는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충북 속리산국립공원에는 법주사 등 4개 지구에 2천500여명의 탐방객이 찾았으며, 월악산국립공원에도 오전에만 1천800여명이 초겨울 정취를 즐겼습니다. 

충남 계룡산국립공원에는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5천여명의 등산객이 방문했습니다.

 경기 수원 광교산과 양평 용문산, 인천 강화도 마니산 등을 찾은 등산객들도 구슬땀을 흘리며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했습니다. 

대구 신천 둔치와 수성못 유원지 등 도심 휴식처에는 거리두기를 하며, 시민들은 가벼운 산책에 나섰습니다.

제주에서는 감귤 수확 철을 맞아 인파가 붐비지 않는 시골 마을을 찾아 감귤 따기 체험을 하는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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