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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소리 다시 울리다...경주 에밀레전 개막

기사승인 2020.1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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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명 에밀레종이라고 불리는 성덕대왕신종의 가치와 정신을 재조명하는 8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에밀레종 모형종 타종과 전시, 공연 등 우리의 소리문화의 우수성을 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구BBS 박명한 기자입니다.

 

< 리포터 >

은은하면서도 깊이 있는 범종 소리가 천년고도 경주에 울려 퍼집니다.

에밀레종을 본떠 만든 4톤 가량의 모형종입니다.

BBS불교방송이 주최하는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현장입니다.

더 이상 타종이 이뤄지지 않는 성덕대왕신종, 일명 에밀레종을 소재로 우리 소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로 8회째 마련됐습니다.

[인서트/이동근/에밀레전 총감독]

아쉽게도 (성덕대왕신종) 이 종이 이제는 더 이상 종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종을 치면 깨질 때가 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것을 다시 살려보자 하는 뜻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입니다.”

에밀레전 주제관에서는 성덕대왕신종, 상원사종, 운주지 소장종 등 다양한 신라종의 모형종과 세계의 종을 비교 전시하며 한국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 종 주조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림과 사진자료, 에밀레종 주조 과정에 얽힌 설화를 소재로 만든 애니메이션도 함께 선보입니다.

[인서트/원광식/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

우리의 가슴에 와닿는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우리 종이다...성덕대왕 신종이 생긴 모형이나 문양이, 문양이 거기 달려 있기 때문에 그 소리가 나는 것이지 문양이 없으면 안돼요. 그러니까 심금을 울리는 소리를 내는 우리 종이 세계에서 최고로 가는 겁니다.”

범종과 함께 목어와 운판, 법고 소리도 함께 어우러집니다.

또 신라음식과 신라옷, 한지공예와 전통차, 서예, 도자기 등 30여 개의 전시부스에서 우리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장에서 매일 2차례씩 선보이는 보이는 라디오코너에서는 BBS대구불교방송의 인기 진행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서트/수안스님/대구BBS 힐링라딩오쉼 진행자]

8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보이는라디오 진행을 맡은 수안입니다. 불교방송 주말 음악프로그램이죠. 힐링라디오 쉼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현장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하니까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보이는 라디오와 함께 매일 열리는 다양한 공연행사는 BBS불교방송 유튜브로 생중계되면서 전세계 어디서나 에밀레전을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인터넷으로 참여하는 랜선 퀴즈대회도 열리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스탠딩)

8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은 경주 월정교 잔디광장에서 일요일인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경주에서 비비에스 뉴스 박명한입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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