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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의사 없고 정권 교체 의지 강해"

기사승인 2020.11.20  09: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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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 방송 :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박경수 BBS 보도국장

 

▷박경수: 1부 <집중인터뷰> 예고해드린 대로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비례대표 재선 의원이고요. 안철수 대표의 이 최측근으로 통하죠. 최근 야권 재편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요. 관련된 얘기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태규 의원님, 안녕하세요.

▶이태규: 네, 안녕하십니까.

▷박경수: 네, 의원님 또 전화 인터뷰를 갖습니다만 아무래도 안철수 대표 가장 가까운 또 분이시기 때문에 안 대표의 이 거취문제에 대해서 먼저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좀 단도직입적으로 안철수 대표께서는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어떻게 나가시는 건가요?

▶이태규: 주변에서 그걸 권유하시는 분들은 꽤 계세요. 근데 이제 본인은 서울시장 출마 의사는 없습니다. 다만 이제 정권 교체의 중요성이 굉장히 강조하시는 입장이시기 때문에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하여간 야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자기 역할이 주어지면 그건 하겠다는 이제 그런 일관된 입장은 좀 갖고 계시는 거죠.

▷박경수: 네.

▶이태규: 그러니까 서울시장에 대한 출마의사는 없지만 이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 그 입장 때문에 권유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런 얘기네요.

▶이태규: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혁신 플랫폼이라는 것도 좀 말씀하셨지만 일단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후년의 대통령 선거하고 굉장히 큰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이 선거를 잘 치러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는 거죠. 그런데 그 서울시장 보선이 사실 박원순 시장의 문제 그 다음에 민주당 귀책사유로 치러지는 선거잖습니까?

▷박경수: 그렇죠.

▶이태규: 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 뒤에 안 대표는 선거 환경이나 정치구 도 또 정당 지지율 측면이나 이런 걸 보면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을 갖고 계세요. 그러기 때문에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어떤 야권의 변화와 혁신 노력 공동의 그러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제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고 이것이 먼저 선행돼야 된다. 괜히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만 믿고 달려들다가는 내년 보선에서 야당이 큰코다친다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는 거죠.

▷박경수: 예, 이제 국민의힘 김상훈 경선준비위원장 계시잖아요. 그제 인터뷰는 이 시간에 했습니다만 뭔가 안철수 대표에 대해서 상당히 우호적인 그런 느낌을 받았고 구체적으로 유연하게 협의 가능한 파트너다 이런 표현도 쓰셨는데 국민의힘에서는 계속 러브콜이 오는 것 같아요.

▶이태규: 그 당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어떤 요청이나 만남이 있는 건 아니고 김상훈 의원님 말씀 같은 경우는 이제 야권이 힘을 합치자는 저는 좋은 취지에서 하신 말씀으로 이제 그렇게 이해를 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비공식적으로는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제 안 대표하고 면담을 희망하고 그 중에서 또 꽤 많은 분들하고 이제 비공식적으로 만나서 말씀을 좀 경청하고 있다 이런 정도는 제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 그분들 대부분이 또 야권이 함께 해야 된다. 또 서울시장 나가야 이길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의견들을 조언들을 좀 주고 계시죠. 그래서 여러 말씀을 들을 그냥 듣고 있다 이 정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경수: 예, 어떻게 김종인 비대위원장과도 좀 연락을 주고받고 그러시나요?

▶이태규: 아니 그건 전혀 없습니다.

▷박경수: 이제 국민의힘이 이 내년 경선을 이제 여론조사를 많이 반영하잖아요. 1차 컷오프에서 100%하고 그 본경선에서는 80% 정도 반영할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도 어떻게 보면 안철수 대표를 고려한 결정이다 이렇게 보는 시각이 많더라고요.

▶이태규: 그게 아마 안 대표님을 포함하는 외부 인사들을 좀 포용하기 위한 저는 노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그 경선율이 100% 200%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것이 그냥 국민의힘 자체만의 플랫폼이라는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 가지고는 과연 중도실용이나 무당층 또 합리적 진보까지 포함한 이 확정성을 과연 확보할 수 있겠는가 이제 그런 부분에서 그거 그 국민의힘만의 플랫폼을 뛰어넘는 새로운 큰 틀에 그릇을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또 안 대표도 그렇게 생각해야지만이 야권의 그 파이가 커질 수 있다. 그리고 좀 더 다양한 많은 분들이 거기에 참여해서 새로운 어떤 걸 고민과 비전들을 논의하고 그 속에서 국민의 어떤 신뢰를 확보하고 넓혀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는 거죠.

▷박경수: 네, 그러니까 중도층 외연 확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얘기인데 이 중도층 외연 확장하는데 윤석열 검찰총장 같은 분도 된다고 판단하고 계신 건가요?

▶이태규: 저는 그 윤석열 총장이 정치를 하실지 안 하실지는 모르잖아요. 현재  총장이고 다만 이 반문재인 정권 문재인 정권의 어떤 실정이나 폭주를 막아야 되겠다고 하는데 동의한다면 그런데 그 동의하시는 분들인데 생각들 다 굉장히 다양하지 않습니까?

▷박경수: 예.

▶이태규: 그 다양한 분들을 다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이 필요한데 그것이 과연 제1야당의 그릇 하나만 가지고 되겠느냐 이런 속에서 새로운 고민과 지평을 넓힐 수 있는 하여간 그런 어떤 연대 틀이 필요하다 뭐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박경수: 네, 아니 안철수 대표께서도 그런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윤석열 검찰총장 같은 분이 이렇게 혁신 플랫폼에 들어오면 야권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제가 여쭤봤는데 그런데 이제 김종인 비대위원장도 그렇고 민주당에서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도 그렇고요. 또 대권으로 이제 바로 가겠다 이렇게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도 이 혁신 플랫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좀 선을 긋고 있는 것 같아요.

▶이태규: 저는 그분들도 다만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을 저기 부인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저는 그분들이 또 다른 어떤 그 다른 좀 더 변형된 다른 제안들을 좀 제시하면서 연대와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이것이 안철수 대표가 제안을 했기 때문에 안철수 대표의 제안이다 이것들을 너무 이제 본인들의 어떤 정치적인 이해관계에서 바라보지 말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전체 국민의 틀 속에서 이런 어떤 새로운 고민은 제안하고 화두를 던지는 그런 부분들을 조금 긍정적으로 좀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그거보다는 그 혁신 플랫폼보다 이런 다른 게 더 좋은 거야 이렇게 제안을 하면서 점차 그 논의들을 좁혀가고 이해를 좀 넓혀가는 이런 노력이 지금 야권에서는 필요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금태섭 전 의원에 대해선 좀 어떻게 평가하세요?

▶이태규: 그거는 똑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철수 대표 입장에서는 금방 사회적께서 윤석열 총장까지 이제 말씀을 하셨는데 어쨌든 정권교체를 위하고 그 야권의 그 영역 진영을 넓혀가기 위해서는 누구랑 다 만나서 손을 잡고 힘을 합쳐야 된다 이런 기본적인 원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원칙이 야권 구성원 모두한테 적용됐을 적에 야권이 전체 국민의 어떤 그 지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원래 이제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은 굉장히 가까운 사이셨잖아요, 두 분이.

▶이태규: 옛날에 이제 그 대통령 선거 처음 준비할 적에 만나셔서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해주었고요. 그 이후에 이제 각자 정치하는 방식이나 길이 다르기 때문에 그 의원이 다른 길을 걸어왔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다시 이제 금태섭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나와서 범야권의 일원의 됐기 때문에 어떤 새로운 연대와의 협력이 어떤 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안철수 대표도 좀 어떻게 보면 좀 반가워하실 수도 있겠네요.

▶이태규: 안 대표는 어쨌든 그 야권의 좋은 자원들이 많이 있는 것이 야권 전체에 도움이 된다 그렇게 생각이 들고 또 그런 분들이 안 대표한테도 저는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사실 국민의힘 또 국민의당 사실 헷갈린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고 이름도 비슷한데 이 합당을 주장하는 의견 좀 당 안팎에도 좀 있는 것 같은데요.

▶이태규: 그 당에서 그 국민의힘과 합당을 해야 된다고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당의 공식적으로 그런 의견이 개진되거나 또 저희가 최고위원회의나 이런 당 지도부에서 그것이 논의되거나 이런 적은 없습니다. 없고 다만 안 대표는 이미 오래 전에 이 선거를 앞둔 이 정치공학이라 선거공학적인 그 묻지마 통합이 국민들한테 감동을 주기 어렵다. 그래서 그 이전에 먼저 어떤 틀이 됐던 간에 그것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어떤 비전이나 내용을 담아내야지만 국민들이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를 표명하는 것이지 그냥 정치인들끼리 이합집산하는 것이 무슨 필요가 있겠느냐 그것은 그리고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이 저희가 바른정당하고 통합을 통해서 사실 시너지 효과를 얻지 못했거든요.

▷박경수: 네.

▶이태규: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도 사실 야권은 국민의당이 지역구 후보 공천을 포기함으로써 사실 단일전선으로 민주당하고 같이 이제 또 싸웠던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거기서 선거 결과는 참패를 당한 것 아니겠습니까, 야당이. 그러면 야권의 연대와 협력의 모양이나 모습이 어떤 식으로 가야 된다는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고민을 해야지 이것이 단순히 무슨 어떤 정치세력 간 함께 힘을 합치고 통합하고 이렇게 해서 극복되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지금 전국적인 관심이 뜨겁고요. 특히 영남에서 관심이 좀 커지고 있는 부분이 이제 김해신공항 백지화되면서 이 동남권 신공항이 어디로 가느냐 이런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덕도 얘기가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는데 이 국민의당에서는 어떤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각이?

▶이태규: 이미 안철수 대표께서 그 부분이 잘못됐다고 어저께 분명히 말씀하셨고요. 이제 4년 전에 해외 유수의 전문기관 분석 평가를 받아서 결정하는 멀쩡한 신공항을 이게 지금 집권여당의 자신들의 부산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서 뒤집어버린 겁니다. 저는 정말 이건 거의 범죄행위에 가까운 아주 정략정치의 극치라고 생각이 들고요. 특히 더군다나 이걸 통해서 TK와 PK 어떤 지역분열을 조장하는 아주 나쁜 정치의 대표적 사례다 이렇게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라의 근본정책 기본정책을 이렇게 자신들의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이렇게 조변석개(朝變夕改)식으로 이렇게 바꾸고 한다면 이게 과연 나라가 과연 이렇게 온전하겠냐 이런 걱정이 앞서는 거죠.

▷박경수: 네, 그래서 아무래도 지역적인 그런 생각들이 담겨서 그런지 야당에서는 김해파 가덕도파 또 밀양파 이렇게 좀 이견이 많이 나누고 있다고 하는데 저 하나로 모을 수가 있을까요?

▶이태규: 그거 그런 그 논란이 십 수 년 이상 논의가 진행되고 갈등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거를 저기 외국 전문평가기관에 분석을 받아서 이번에 신공항을 확장하는 걸로 그렇게 정리를 해서 끝냈던 거 아니겠습니까? 그걸 다시 끄집어내 가지고 다시 지금 사회자께서 말씀하셔서 각각의 자기 지역의 이기주의에 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이제 분열이 다시 시작되는 구도로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왜 정부가 이런 짓을 하는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다. 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이건 잘못된 정책이고 정부가 정치를 국정운영을 이런 식으로 하면 정말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이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정치적 결정이다 이렇게 바라보시는 거고요.

▶이태규: 그거는 저기 모든 국민들의 상식을 가진 분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박경수: 네,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조성공사를 시작했잖아요. 이제 서울시장 또 보궐선거도 있기 때문에 끝으로 이것 좀 여쭤볼게요. 안철수 대표가 이 부분은 굉장히 비판을 많이 하셨던데 의원님도 같은 생각이죠?

▶이태규: 네, 이건 한마디로 5개월짜리 시장 권한대행이 본인이 뭔데 광화문 광장을 자기 멋대로 다 뒤집어엎습니까? 이건 또 문재인 정부 중앙정부도 이건 반대했던 거거든요. 이게 광화문 광장이라는 게 서울시에 있지만 이게 대한민국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서울시민의 것이기도 하고 또 대한민국 국민 전체 것이기도 하거든요. 이거는 제가 볼 때는 그러면 새로운 시장이 어떤 분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분이 들어와서 다시 서울시민과 또 전문가들 그리고 또 중앙정부의 입장을 들어서 신중하게 의견을 들어서 결정하는 게 합리적이지 지금 저기 5개월 후에는 시장권한대행은 이제 없어져 사람 아닙니까? 그 사람을 왜 이거를 지금 그걸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되는 거죠.

▷박경수: 알겠습니다. 네, 인터뷰 오늘 여기까지 듣죠. 오늘 얘기 고맙습니다.

▶이태규: 네, 고맙습니다.

▷박경수: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었습니다.

아침저널 bbsi@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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