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문제와 함께 내년도 부산시 국비 확보를 위해 부산 여.야.정이 함께 모여 협력 방안을 찾습니다.
부산시와 민주당,국민의힘은 내일(2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에서는 부산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21년도 국비 예산 7조 5천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과 지원 문제, 숙원 사업인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대한 대정부 대응 방안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협의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민 기자 highh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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