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돕기 위한 소셜 릴레이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다음 참여자를 지명한 뒤 구매품을 전달하고 누리소통망에 응원 문구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CC는 이날 사회적경제기업상품몰에서 공정무역 상품을 구매하고 '코로나19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ACC가 함께 응원합니다’'는 응원문구와 함께 #핸드인핸드,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기업상품 등을 해시태그한뒤 ACC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홍보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는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김재국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장, 정상기 국립전주박물관장 직무대리를 지목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선한 영향력을 가진 나눔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범 기자 kgb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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