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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선원 만행결사, 회향은 곧 시작...“불교중흥, 국난극복까지”

기사승인 2020.10.27  14: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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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단이 서울 봉은사에서 위례 상월선원을 되돌아오는 여정으로 지난 21일 간의 일정을 모두 회향했습니다.

대구 동화사에서 출발해 강남 봉은사에 이르는 500km를 걸어온 자비순례단은 불교가 중흥되고 국난이 극복될 때까지 정진해 나가겠다고 서원했습니다.

홍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상월선원 자비순례가 회주 자승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은사에서 회향됐다.
상월선원 자비순례가 회주 자승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은사에서 회향됐다. 
 

< 리포터 >

전날 서울 강남 한복판 봉은사에서 텐트를 치고 숙박을 했던 자비순례단이 오늘 새벽 4시 위례 상월선원을 향해 마지막 순례에 나섰습니다.

동이 밝아 올 무렵.

상월선원에 도착한 순례단은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장 동효스님과 김상호 하남시장 내외,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 등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순례단이 다시 강남 봉은사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사이, 봉은사에는 하나 둘씩 환영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오전 1030.

조계종 전 재무부장 유승스님을 시작으로 상월선원 회주 자승스님 등 순례단이 박수 속에 봉은사에 도착했습니다.

봉은사 미륵대불 광장에서 열린 회향식은 별도의 행사 없이 발원문 낭독을 끝으로 회향 됐고, 회주 자승스님은 끝까지 묵언을 지켰습니다.

[김정도/ 동국대 대학원 총학생회장 (발원문 에서)]

이 원력과 신심이 한국불교 중흥의 힘찬 출발이 될 수 있기를 사부대중 모두 부처님 전에 엎드려 절하옵니다.”

현기증 나는 속도로 질주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오직 두 발로 21일 동안 500km 걸어 온 자비 순례단은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길 위의 종교인 불교가 부처님 당시처럼 수행을 하며 불교가 중흥되고 국난이 극복 될 때까지 정진을 계속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호산 스님/ 상월선원 도감]

어떻게 보면 회향이 다시 시작이지 않겠나. 불교가 중흥되고 국난이 극복될 때까지 저희들은 계속 행선정진 좌선정진을 통해서 정진 해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다짐을 하는 회향의 자리입니다.”

[유승스님/ 조계종 전 재무부장]

오르막이 힘들였듯이 힘들게 올라가면 내리막이 있으니깐 여기에서 우리가 부처님 말씀이 모든 것도 어느 곳에도 집착하지 말고 온전히 받아들여서 스스로 극복할 때...”

봉은사에서 열린 상월선원 자비순례 회향법회는 BBS-TV와 라디오 전국 생중계로 불자들의 안방까지 생생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스탠딩] 순례단이 내 디딘 한걸음 한걸음으로 국난극복과 불교중흥의 염원이 보다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각인 됐습니다.

강남 봉은사에서 BBS NEWS 홍진호입니다.

(영상취재=BBS 다큐제작팀/ 강인호)

홍진호 기자 jino413@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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