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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선원 자비순례, 봉은사 회향...21일 대장정

기사승인 2020.10.27  1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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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국 불교 중흥과 국난 극복의 염원을 담은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단이 서울 봉은사에서 회향법회를 갖고 21일간의 순례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순례단은 이번 순례 대장정을 계기로 한국 불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정영석 기잡니다.

 

< 리포터 >

한국 불교의 중흥과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며 지난 7일 시작한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순례단은 대구 동화사를 출발해 경북과 충북, 경기도를 거쳐 500km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오늘 회향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봉은사 미륵대불 광장에 모인 순례단은 회향식을 갖고 한국 불교 역사상 초유의 순례 여정의 회향을 부처님 전에 고했습니다.

상월선원 회주 자승스님을 비롯한 순례단은 비록 순례는 끝났지만 한국 불교의 중흥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순례단원들은 21일간 동고동락했던 서로를 위로하는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소중한 인연의 끈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BBS 불교방송은 자비순례단의 봉은사 회향법회를 TV와 라디오로 동시에 생중계해 안방의 시청자와 청취자들에게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앞서 자비순례단은 순례 마지막날인 오늘 천막결사 정신이 살아있는 위례 상월선원과 봉은사를 오가는 걷기 순례 정진을 이어갔습니다.

순례단은 지난 7일 대구 동화사에서 출발해 하루에 30킬로미터 안팎을 걸으며 한국 불교의 중흥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결사의 의지를 다지는 전진을 이어왔습니다.

순례기간인 지난 15일과 23일에는 두 번에 걸쳐 한국불교의 미래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대중공사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좌선' 중심의 상월선원 천막 결사에 이어 이번 만행 결사는 '행선' 중심의 수행 문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기에다 스님과 재가 불자들의 일일 체험도 순례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현장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한국 불교의 새로운 수행 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상월선원 순례단은 내년에도 국난 극복을 위한 사부대중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한국 불교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순례 여정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강남 봉은사에서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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