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단장 성불화 박해덕)이 24일 오후 창원 성주사 마하연 법당에서 포교사고시 합격자들에 대한 품수식을 봉행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서울 조계사 품수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포교사단에서 인터넷 유튜브채널로 실시간 생중계한 품수식에 동참하며 진행했습니다.
경남포교사단 지도법사 허경스님(쌍계사 포교국장)은 품수자들에게 "전법제자로서 수행과 포교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포교사 선배들의 격려 속에서 진행된 이날 경남지역단 품수식에서는 일반포교사 43명, 전문포교사 3명이 새롭게 포교사증과 단복을 수여받았습니다.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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