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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91명...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감염 불안

기사승인 2020.10.21  18: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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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91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엿새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세자릿수에 가까운 두자릿수 증가 규모를 보인데다, 요양병원이나 재활병원 등 취약시설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오면서 불안한 국면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91명 늘어나 누적으로 2만5천4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엿새 연속 두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어제 58명보다 33명 늘어나면서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91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57명, 해외유입은 34명이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1명, 서울 13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이 40명이었습니다.

또 부산 10명, 대전 4명, 경북 2명, 울산 1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입니다.

“요양병원, 방문센터, 방문판매, 콜센터 등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의 신규 확진환자 수가 확실히 줄지 않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불안 요소입니다.”

감염 사례를 보면 오늘 정오 기준으로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2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6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해서는 격리중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8명이 됐습니다.

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재활병원이나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오는데다, 지인.가족모임을 고리로한 새로운 산발 감염까지 발생하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신두식입니다.

신두식 기자 shinds@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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