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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수본 출범 앞둔 경찰, 공정성 기반 책임수사 확립해야

기사승인 2020.10.21  11: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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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개혁입법으로 경찰의 오랜 숙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공정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책임수사 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사에서 수사권 조정, 국가수사본부 출범 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 리포터 >

문재인 대통령이 개혁입법에 따라 경찰은 공정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책임수사를 확립해야 한다며 경찰의 역량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sync1. 문재인 대통령 "수사권 조정을 통해 경찰 수사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일 발판도 마련했습니다.“

그러면서 강도 높은 자기 혁신이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대통령은 국가수사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국가수사본부의 출범을 예정하고 있다며 역할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sync2. 문재인 대통령 “수사 경찰을 행정경찰과 분리하여 수사역량과 정치적 중립성을 더 강화하면서 책임수사와 민주적 통제를 조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경찰의 어깨가 무거워질 것이라며 국가 안보를 지키는데도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국회에서 협력해준다면 자치경찰제도 실시될 것이라며 경찰 조직 운영체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아울러 경찰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컸던 공휴일 대규모 집회에도 국민의 기본권 침해를 최소화하며 위법한 집단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했다며 경찰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BBS NEWS 전영신입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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