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부동산 시장 과열'...집값담합 의심 신고 증가

기사승인 2020.09.30  17:39:56

공유
default_news_ad1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집값담합 의심 신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한국감정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신고된 집값담합 신고는 842건이었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신고는 185건이었는데, 올해는 7개월 만에 의심 신고가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기원 의원은 "7월과 8월 부동산 규제로 주택거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이 상승한 원인 중 하나로 집값담합 등 부동산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들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국토부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은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로부터 모두 691건의 의심 내역을 통보받아 30건, 34명을 형사입건하고 이 가운데 15명을 검찰 송치, 395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set_A2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ad44
ad36

BBS 취재수첩

item41

BBS 칼럼

item35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

item58

BBS 기획/단독

item36

BBS 불교뉴스

item42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