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납치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는 북한의 주장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납치 문제는 이미 되돌려 세울 수 없이 완전무결하게 해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가토 관방장관은 오늘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납치 문제는 스가 내각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피해자 가족들이 매년 고령화하고 있어 납치 문제 해결에는 일각의 유예도 없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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