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룡사 주지이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인 각성스님의 원적에 조계종 전·현직 총무원장 스님이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습니다.
구룡사는 원행스님과 자승스님 등 조계종 전·현직 총무원장 스님과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호계원장 무상스님, 중앙승가대 전 총장 종범스님, 그리고 40여 명의 중앙종회의원들이 경내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국민의힘 박성중, 박진 국회의원과 이선재 BBS 불교방송 사장,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등 각계 사부대중들도 어제와 오늘 분향소를 찾아 스님의 입적을 애도했습니다.
어제 새벽 법랍29년 세납49세로 원적에 든 각성스님의 영결식은 다음달 2일 오전 6시 30분 서울 구룡사에서 봉행되고, 같은 날 오후 2시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다비식이 엄수될 예정입니다.
홍진호 기자 jino4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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